저는 꿀을 참 좋아합니다. 꿀을 꾸준히 먹은 게 10년이 넘었네요. 예전에 직장생활로 바쁠 때는 매일 아침 출근 전, 후다닥 꿀 한 스푼(밥숟가락으로)을 입에 물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요거트를 먹을 때도, 프리바이오틱스가 유익균을 장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는 꼭 꿀을 함께 섞어 먹습니다. 그리고 감기가 시작되는 것 같다 싶을 때도 제일 먼저 꿀을 찾습니다. 어젯밤에는 목이 칼칼하여 밤꿀을 한 입 가득 먹고 잤습니다. 오늘 목이 아프지 않습니다. 음...잠을 잘 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저의 꿀에 대한 '일종의 맹신'은 유명합니다.ㅎㅎ 블로그 덕분에 꿀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정리해 보니, 꿀 애호가로서 기분이 좋네요."꿀" 팁 1. 꿀을 언제 섭취하는 게 좋을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