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6

한국 귀신고래들, 돌아오세요!

저의 귀요미 조카가 고래박사🤭입니다.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지만 '딩동! 고래도감'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고래 이름과 특성을 달달 외우더라고요. 4살 꼬마가 바닷가에서 고래도감을 펴놓고 혹등고래가 나타나길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우리나라 해역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는 고래가 어느 종일까 궁금하여 찾아보니, '밍크고래'라고 하더라고요. 2024년 4월, 울릉도 인근해역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이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 곁을 오가며 힘차게 수영하는 모습을 세계 최초로 영상에 담았고, 밍크고래의 전신 촬영을 성공한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는 보도가 있었어요. 최근 2024년 8월에는 울릉도 바다에서 '혹등고래'(길이 7m 70cm, 약 3.5톤)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_ 화려하지만 위험한 녀석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새들이 대부분 무해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생각될지 모르지만, 세상에는 그 누구도 건드리고 싶지 않은 위험한 새가 있습니다. 바로 카소와리(Cassowary)입니다. 카소와리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라는 별명을 가진 거대한 새로, 호주와 뉴기니 섬의 열대 우림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이 새는 그 크기와 강력한 발톱, 그리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해 사람에게 치명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카소와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보호가 필요한 생물입니다.카소와리(Cassowary)어떤 새인가?카소와리는 주로 호주 북부와 파푸아뉴기니에서 서식하는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외모는 타조나 에뮤와 비슷하게 거대하며, 아름답고 화려한 깃털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외모에 속아서는 안 ..

사전 예약제 _ DMZ 오픈 페스티벌 2024 현재 진행 중(~11월16일까지)

평화와 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여정DMZ 오픈 페스티벌DMZ 오픈 페스티벌 2024는 평화와 생태,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행사로, 한반도의 역사적 장소인 DMZ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2019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4년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9월, 10월)전시: “DMZ 오픈 전시: Passage” (8월 30일 ~ 11월 16일)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이 스스로 복원된 DMZ는 독특한 생태계와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 변모했습니다. 이 전시는 DMZ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가능성을 탐구하며, DMZ의 평화적 상징성과 그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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